나의 이야기

2018년 2월 6일 통영예술인의 밤 행사

차영한 2018. 2. 13. 09:15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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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3회 송천 박명용 통영예술인상 본상 차영한 통영한빛문학관장


제3회 송천 박명용 통영예술인상 본상에 선정된 차영한(75) 통영한빛문학관장은 삶과 인문학을 접목시키고 예향의 공감대 확산에 일조하고자 지난 2014년 통영한빛문학관을 자비로 건립, 지역문화창달에 이바지 한 공로다.

차영한 관장은 통영에서 태어나 국립경상대학교 일반대학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(현대문학 전공 문학박사)했다. 1978년 10월∼1979년 7월 월간 '시문학'에 자유시 부문을 추천 완료 받았으며, 같은 문학지에 '청마시의 심리적 메커니즘 분석' 문학평론이 당선돼 시 쓰기와 평론활동을 겸하고 있다.

왕성한 창작활동으로 단행본 시집 '시골햇살', 연작 시집 '섬' '살 속에 박힌 가시들' '캐주얼빗방울' 외 엔솔러지(50권 이상)에 참여하고 있다. 비평집에는 '초현실주의 시와 시론' '니힐리즘 너머 생명시의 미학' 등이 있다. 제13회 경남문학상과 제15회 청마문학상, 제54회 경상남도문화상 등을 수상했다.